이 집에 산 지는 한 10년 됐어요. 그때는 체리 색 몰딩이 유행이었는데 이젠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. 집도 좁아 보이고. 이번에 화이트로 새로 단장하고 싶어서 인테리어를 알아보게 됐죠.
일반 종합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거주 중에 공사는 못 한다고 하더라고요. 오피스텔을 하나 빌려드릴 테니 인테리어를 통째로 바꾸시라고 제안하길래 거절했어요. 근처 다른 업체도 몇 군데나 가봤는데 다 안된다고 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어요. 혹시 인터넷에는 없을까 찾다가 하우스텝을 알게 됐어요.
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거라 조금 불안했어요. 자재도 온라인으로 골랐거든요. 제가 원하는 색이 아닐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. 시공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정말 만족해요.
*위 견적은 시공현장 및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