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전에 살던 집은 종합 인테리어에 맡겼었어요. 내가 신경 쓸 일이 적어서 편하기는 했지만, 원하는 대로 온전히 진행되는게 어려웠어요. 그래서 이번에 이사오면서 비용도 절감하고 나의 취향도 반영할 겸 셀프로 도전하게 되었어요. 도배, 장판, 페인트, 중문, 샤시 시공을 했는데 한 시공 당 업체 3~4군데 이상을 알아보고 선정하는 과정이 어려웠어요.
결과적으로 페인트와 도배, 장판 색상이 잘 어울려서 좋아요. 뉴트럴한 느낌을 내기 위해 그레이 색상의 페인트를 칠했는데 장판의 무늬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. 이렇게 셀프로 하다보니 만족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. 여러 업체 중에서 하우스텝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, 상담사분들의 친절도, 내가 시공을 평가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.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위치이다 보니 반장님들이 그 만큼 신경써주는 것도 좋았구요.
*위 견적은 시공현장 및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