벽지를 새로 한 지는 얼마 안됐는데 오랫동안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걸렸어요. 5-10년이 지나도 지겹지 않게 보이기 위해서 전체적인 집의 색상을 통일하는 데 집중을 했어요. 같은 색으로만 하지 않고, 톤이 다른 여러 색상의 벽지를 조합해 통일성 있으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집을 완성하려고 했죠. 그리고 하우스텝 인스타그램에서 인터뷰 사진이나 반장님들 사진이 올라와서 믿음이 더욱 갔던 것 같아요. 반장님과도 소통이 잘 되었구요.
*위 견적은 시공현장 및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.